한국일보

MD는 여성에게 좋은 주

2024-02-27 (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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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렛허브 조사 전국 6위 DC 2위·버지니아 22위

메릴랜드가 여성에게 좋은 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3월 세계 여성의 달을 앞두고 소비자 정보 사이트 월렛허브가 전국 50개 주와 워싱턴 D.C를 여성의 경제와 사회복지, 건강, 안전에 대한 25개 요소로 비교 분석해 여성들이 살아가기에 좋은 주와 최악의 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메릴랜드는 경제 및 사회복지에서 5위, 의료보호 및 안전에서 8위를 차지, 총점 71.59점을 받아 여성들이 살기 좋은 주 6위를 기록했다.

전국 최고의 주는 매사추세츠로 여성 실업률과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여성 비율이 가장 낮았고 기대수명도 세 번째로 높았다. 이어 워싱턴 DC, 미네소타, 버몬트, 메인이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악의 주는 오클라호마가 꼽혔고,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앨라바마, 텍사스, 아칸소가 최하위권에 속했다. 동부지역 중 뉴욕은 7위, 뉴저지 9위, 델라웨어 10위, 버지니아 22위, 펜실베이니아는 23위였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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