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4일 출발 9개국 관광·항공 포함 1인 4,899달러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올 여름 여행 시즌을 겨냥해 북유럽 크루즈 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모객에 나섰다. ‘바다 위에 떠 있는 호텔’ 크루즈 여행의 맛과 유럽 중에 유럽인 북유럽의 풍광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오는 7월14일에 출발해 26일까지 13일 일정의 이번 크루즈 여행은 덴마크,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영국, 스코틀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 유럽 9개국을 돌아 보는 일정이다.
덴마크에선 행복도시로 거듭난 코펜하겐, 독일에선 베를린, 쿠담거리, 브란제부르크 성문을 관광하고, 스웨덴에선 고테보리와 스톡홀룸, 노르웨이에선 오슬로의 오페라 하우스, 시청사, 칼요한슨 거리, 프람호 박물관 등을 둘러 본다. 영국에선 버킹엄 궁전, 웨스트민스터 사원, 빅벤, 대영박물관을 방문하며,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의 구 시가지와 정원을 둘러 보는 일정도 있다. 네덜란드의 암스텔담, 벨기에의 브뤼헤, 프랑스의 몽생미셀 수도원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크루즈선인 노르웨지언 던호는 9만2,250톤에 전정 965피트, 전고 125피트의 규모를 갖고 있으며, 승무원 1,032명과 승객 2,34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옥외 풀, 디스코 클럽, 카지노에 극장과 오락실, 레스토랑과 바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신영임 부사장은 “13일 일정의 9개국 유럽 크루즈 여행은 누구나 한 번쯤 가고 싶은 최애 여행지 중의 하나로 여행”이라며 “크루즈 안에서 다채로운 쇼와 프로그램을 매일 볼 수 있으며 육지의 유럽의 문화와 분위기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호관광의 크루즈 여행의 특징은 삼호관광의 전담 가이드가 동행한다는 점이다. 모객만 하고 크루즈에 탑승하는 타 여행사와는 달리 전담 가이드가 동행하기 때문에 크루즈 내 여행 가이드는 물론 육지에서 여행 가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여행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크루즈 여행 보험도 삼호관광의 크루즈 여행 상품의 또 다른 차별점이다.
신 부사장은 “크루즈에 삼호관광의 전담 가이드가 동행한다는 점이 한인들에게 어필하고 있어 예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선착순 30명 한정 여행 상품이라 조기 매진될 수 있어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어 비용은 크루즈 오션뷰 선실 기준 1인당 항공료 포함 4,899달러다.
▲주소: 2580 W. Olympic Blvd., LA
▲문의: (213)427-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