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 가수 마을

2024-01-08 (월) 황수지/81, SI 성인데이케어센터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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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추억은 언제나 즐거움이어라
몇 시간 전에
모두 모두 함께
2023년 굿바이!
2024년 웰컴!
잔치잔치 벌렸네

노래자랑 한마당
시니어들의 끼(?) 자랑이어라
노래교실 통해 배우고 배워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109세를 향한 기쁨의 잔치가
친구들의 찰칵찰칵 소리에
가수 마을이 되었네!

<황수지/81, SI 성인데이케어센터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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