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가 지난달 31일 ‘할렐루야 나잇’ 가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어권 및 다문화권 어린이와 가족 등 160여명이 참석, 가스펠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과 사랑의 메시지를 나눴다. 또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포토존, 솜사탕 스낵부스, 경품추첨, 각종 미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저녁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인권 목사는 “세상 속 풍습을 무분별하게 쫓아가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올바르고 건전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빛 되신 예수님을 더욱 나타내는 용기 있는 기독교인이 되도록 도전하자”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