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 삶의 주인은 예수”

2023-10-31 (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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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주인은 예수”

가든교회 창립29주년 기념 부흥사경회에서 설교하고 있는 이용걸 목사.

가든교회(한태일 목사)가 창립 29주년을 기념해 27~29일 치유와 회복을 위한 부흥사경회를 가졌다.

강사인 필라 영생장로교회 이용걸 목사는 ‘변화된 삶’을 주제로 5회에 걸쳐 설교했다.

이 목사는 첫날 ‘바른 삶’이라는 제목으로 “요셉의 고백을 중심으로 믿는 자들은 첫째 정직하게 살아야 하고, 둘째 이 세상의 삶은 나그네 인생임을 깨닫고 세상에 연연하지 말아야 하며, 셋째 축복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날 ‘찬양의 삶’이라는 제목의 새벽집회에서 “찬양하면 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돼 승리하게 된다”고 말하고, 이어 ‘성화의 삶’이라는 제목의 저녁 집회에서 “에스겔이 성전의 물이 차서 척량하는 환상을 비유로 교회를 중심으로 섬기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날에는 ‘마음의 주인’이라는 제목으로 “늘 우리 삶의 주인이 예수라는 것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한다”며 “종교개혁 주일을 맞아 성도들은 어찌하든지 날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말씀대로 살면 복을 받는다”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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