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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집에 찾아와 앵커 신청 돕는다

2023-09-29 (금)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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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주 재무국, 약 300명 아웃리치 프로그램 운영

뉴저지주정부가 ‘앵커’(ANCHOR)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 신청 지원을 돕기 위해 올해 말까지 전문 직원이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는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주 재무국 발표에 따르면 앵커 프로그램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2월24일까지 약 300명의 전문 직원으로 구성된 앵커 프로그램 아웃리치 팀이 운영된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혜 자격을 갖춘 이들의 신청을 돕게 된다.

재무국에 따르면 아웃리치 팀 직원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7시 사이에 활동한다. 직원들은 활동 기간동안 파란색 조끼를 입고 노란색 ID카드를 소지한다. 주민들은 이들에게 신청서 작성에 도움을 받거나 이미 접수한 신청서 처리 상태 등 각종 궁금증에 대해 물어볼 수 있다.

앵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은 주 재무국 웹사이트(state.nj.us/treasury/taxation/anch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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