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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흠씨 ‘산토리니’ 영예의 대상

2023-09-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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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본보 아마추어 사진 공모전

▶ 510점 작품 응모 열기, 입상자 본보 홈피 전시

박정흠씨 ‘산토리니’ 영예의 대상

제2회 한국일보 아마추어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박정흠씨의‘산토리니 나잇 뷰’. 출품자는“산토리니의 아름다움을 담고 싶어서 3일 연속으로 2시간 가까이 촬영을 해서 얻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일상화 트렌드 속에 본보가 한인 아마추어 사진 애호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일상과 여행지 등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제2회 한국일보 아마추어 사진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에 ‘산토리니 나잇 뷰’를 출품한 박정흠씨(세리토스)가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은 ‘People looking at the screen in reality’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한 최승영씨(글렌데일)에게 돌아갔다.

‘트러스트원 세일즈’ 특별협찬으로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된 올해 제2회 한국일보 아마추어 사진공모전에는 미 전역에서 202명이 총 510점의 작품들을 출품해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가 빛났다.


한인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가들인 베네딕트 양 사진작가와 제이 이 사진작가, 본보 박상혁 사진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작품 제출자들의 이름을 가린 채 객관적인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1차와 2차, 3차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입선 20명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우수상 5개 작품으로는 ▲홍승철씨(부에나팍)의 ‘끝이 아닌 시작’ ▲민천기씨(텍사스주)의 ‘비 내리는 공원’ ▲이상희씨(애리조나주)의 ‘수확의 기쁨’ ▲황인선씨(텍사스주)의 ‘파도는 내가 탄다’ ▲홍경자씨(세리토스)의 ‘존재-Presence’가 각각 선정됐다.

www.koreatimes.com/photo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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