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버지니아 민주 후보들 한자리에

2023-09-21 (목)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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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시작되는 조기투표 참여 독려

북버지니아 민주 후보들 한자리에
새로 바뀐 선거구에 따라 오는 11월 7일 실시되는 버지니아 총선을 앞두고 출마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한창이다.

이미 치열한 경선을 치르고 본선 승리를 위해 힘을 결집하고 있는 북버지니아 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지난 16일 헌터밀 디스트릭 민주당 위원회에서 마련한 행사(사진)에 참석했다.

페어팩스 광역 교육위원 후보인 문일룡 변호사, 재선에 도전하는 아이린 신 주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을 비롯해 제니퍼 보이스코 주 상원의원, 헌터밀 디스트릭 월터 알콘 수퍼바이저, 주 하원 7지구에 출마한 캐런 키스-가마라 후보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민주당 경선에서 조지 바커 의원을 누르고 이변의 주인공이 된 스텔라 페카스키 주 상원 36지구 후보도 참석했다.

이날 모임을 통해 가가호호 방문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전화하는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오는 22일(금) 시작되는 조기투표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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