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역발전협의회 그랜트 3만8천불

2023-09-20 (수)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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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라이프재단,“건강·교육에 사용”

지역발전협의회 그랜트 3만8천불

14일 그랜트 수여식에서 앤아룬델카운티의 지역발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마이라이프재단 이정숙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임원들.

마이라이프재단(MLF, 회장 이정숙)이 앤아룬델카운티의 지역발전협의회(Local Development Council)로부터 3만8,825달러의 그랜트를 받았다.

지역발전협의회는 14일 하노버 소재 라이브 호텔 강당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카운티 경찰국, 소방국 등 정부 기관과 비영리재단 등 60여 개 단체에 그랜트를 전달했다.
MLF는 이 그랜트를 우울증 테라피 요가 등 건강 프로그램 및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MLF는 지난해 2만5,000달러의 그랜트를 받았다.

MLF는 시니어, 청소년, 가정들에게 정신건강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만성질환 및 당뇨 자기관리교육과 자살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아웃리치 서비스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노인 건강 및 웰빙 프로그램에 주력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443)996-2273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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