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범수 목사)은 지난 16일 메릴랜드 락빌 도서관에서 ‘왜 청소년기에는 공부하는 일에 집중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그룹 멘토링(사진)을 실시했다.

멘토로 참여한 데이빗 브레트 씨는 “앞으로 성인이 되어 어떤 일을 선택할 때에 그 일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먼저 알아야 하는데 그것을 먼저 배울수 있는 가장 적절한 때가 바로 청소년기”라며 “공부해야 하는 때를 놓치게 되면 다른 기회도 놓칠 수 있기에 가능한 최선을 다해서 공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청소년재단은 멘토링을 비롯해 방과 후 영어·수학 과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14일에는 사과농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의 (240)722-7198.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