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1기 워싱턴 평통 자문위원, 커뮤니티센터서 상견례

2023-09-18 (월) 유제원 기자
크게 작게
21기 워싱턴 평통 자문위원, 커뮤니티센터서 상견례

21기 워싱턴 평통(회장 린다 한, 앞줄 왼쪽 일곱 번째) 자문위원 상견례가 17일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는 17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21기 자문위원 상견례를 열었다.

이문형 간사의 사회로 린다 한 회장이 인사했으며 이지호 참사관이 격려사를 했다. 한 회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새롭게 구성된 이번 21기 평통은 원팀(One Team)이 되어 정부의 통일정책을 뒷받침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여러분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지만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워싱턴 평통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고 당부하며 “2년 뒤 임기가 끝날 때는 모두가 만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 회장은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7개 분과위원회별로 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21기 워싱턴 평통은 134명 정원 가운데 12명의 결원이 생겨 122명으로 출발하게 됐으며 출범식은 다음달 11일 김관용 수석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유제원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