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센터빌지역 우박피해 접수 중”

2023-06-25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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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업체 ‘누보하우스’

한인이 운영하는 자연재해 복구 전문회사 ‘누보하우스’가 지난 16일 북버지니아 일대를 강타한 우박 피해를 접수하고 있다.

센터빌에 위치한 누보하우스 측은 “지난 16일 오후 내린 우박으로 지붕과 사이딩의 손상 우려가 예상된다”면서 “보험 상담에서부터 시공까지 친절히 도와준다”고 알렸다.

해당지역은 버지니아의 센터빌, 클립턴, 프레더릭스버그, 베리빌, 블루몽, 라운드 힐, 플랫 런, 두난반트, 마버리, 위코미코, 덴츠빌, 포트 타바코 등이다.


대니얼 유 매니저는 “지난 16일에는 페니 사이즈의 우박이 센터빌을 중심으로 1인치 가량 내렸다”면서 “현재 인스펙션을 해 보니 피해가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우박은 오후 5시10분부터 20분 가량 버지니아 센터빌을 포함해 인근 지역에서 강풍을 동반해 집중적으로 내렸다.

문의 (703)962-0744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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