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회 범죄 예방 세미나’

2023-06-21 (수)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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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미대사관 영사부, 29일 커뮤니티센터에서

‘한인사회 범죄 예방 세미나’

미주한인경찰협회의 조셉 오 회장(왼쪽)과 로이 최 부회장.

최근 미국내 주요 도시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빈발하는 가운데 주미대사관 영사부가 미주한인경찰협회(KANPA)와 함께 총기난사 사고에 대비한 대응 요령 등을 알려주는 ‘한인사회 범죄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9일(목) 오후 5시-6시30분 알렉산드리아에 소재한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릴 세미나는 미주한인경찰협회의 조셉 오 회장과 로이 최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주요범죄(혐오범죄, 환전 사기, 차량 도난 등)와 범죄 피해 발생시 대응 요령 및 피해 예방 방안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 총기난사 사고에 대비한 미주한인경찰협회의 대응 요령 현장 시범 등도 준비된다.
세미나 참가는 무료이며, 세미나 후 참석자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으로 영사부 대표 이메일(consular.usa@mofa.go.kr)로 사전등록을 요한다. 참석자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남기면 되며 등록마감은 23일(금).
문의 consular.usa@mofa.go.kr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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