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록대학, 내달 6일부터 8주간 서머캠프 운영

2023-06-21 (수)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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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대학, 내달 6일부터  8주간 서머캠프 운영

지난 16일 열린 종강식 및 학예발표회에서 상록대학 합창반이 노래하고 있다.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이광운) 산하 상록대학의 봄학기 종강식 및 발표회가 지난 16일 열렸다.
락빌 소재 세계로교회에서 11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종강식에서. 이광운 회장은 “상록대학 교육을 통해 시니어 학생들이 자기계발의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달 6일부터 8월31일까지 8주 동안 여름캠프를 운영한다. 영어, 컴퓨터, 등산, 라인댄스, 기타, 시사, 스트레칭, 탁구반이 개설된다”고 발표했다.
이날 김영자, 신정자, 정근영 회원은 벤 카딘 연방 상원의원으로부터, 윤수연, 최재귀, 황창섭 회원은 크리스 밴 홀렌 연방 상원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2부 학예발표회에서는 색소폰반(김경희, 도상철, 윤석규, 정근영)의 연주(하나님은 너를 지키는 자, 바닷가의 추억), 라인댄스반(지도 김미순)의 시범(토요일 밤에, 테네시 왈츠 등), 기타반(지도 이종관), 합창반(지도 이낭우), 스패니쉬반(지도 박보배) 등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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