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통합한국학교 MD, 졸업생 3명에 장학금

2023-06-20 (화)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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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한국학교 MD, 졸업생 3명에 장학금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교장 추성희)가 지난 10일 한 학년을 마치는 종업식 및 졸업식 행사를 가졌다. 올해 졸업생은 민은혜, 정태인, 남현석 학생 등 3명으로 12년간 재학한 민 양과 정 양에게는 1천달러씩의 장학금이, 뒤늦게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남 군에게는 소정의 졸업 선물비가 수여됐다. 행사는 이광자 이사장과 강경탁 한국교육원장의 축사에 이어 개근상, 정근상, 모범상, 보조교사와 띠앗 봉사자에게 수여되는 자원봉사상 수여, 올해 우수교사에 선정된 박혜윤 교사(노랑반 담임)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2부는 각 반별 학예 발표회로 한 학년 동안 배우고 익힌 노래와 율동 등이 펼쳐졌다. 사진은 장학금을 받은 올해 졸업생들과 관계자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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