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드민턴 “9개 부문서 메달 노려”

2023-06-20 (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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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9개 부문서 메달 노려”

체전 배드민턴 팀. 왼쪽부터 최우석, 최정은, 주혜원, 윤주연 씨.

배드민턴에는 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남자 선수는 윤주연, 김우정, 최우석 씨 등 3명, 여자 선수는 정성지, 주혜원, 최정은, 제니퍼 김 씨 등 4명. 임원은 유은숙 씨.
배드민턴은 남자·여자 단식, 혼합복식, 남자·여자복식 등 5개 종목에 청장년부(40세 미만), 중년부(40세-54세), OB부(55세 이상)로 나눠져 총 15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워싱턴 팀은 남자 단식(청장년부-최우석, 장년부-윤주연, OB부-김우정), 여자 단식(청장년부-정성지, 장년부-주혜원), 장년부 여자복식(주혜원, 최정은), 남녀 혼합복식(청장년부-최우석, 정성지, 장년부-윤주연, 최정은, OB부-김우정, 제니퍼 김) 등 9개 부문에 나가 9개의 메달을 목표로 한다.

워싱턴 팀은 4년 전인 2019년부터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2개 팀으로 나뉘어 출전했다. 그 전에는 워싱턴 단일팀으로 출전했다.
선수로 출전하는 윤주연 회장은 “뉴욕, 뉴저지에서는 각각 30명, 40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오렌지카운티에서는 2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면서 “워싱턴은 선수 규모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이번 체전에서 최선을 다해 9개 부문에서 메달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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