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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복음주의 장로회 총회 전모세 총회장 1년 유임 결의

2023-06-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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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리나스 영광교회서 개최

미주복음주의 장로회 총회 전모세 총회장 1년 유임 결의

살리나스 영광교회에서 열린 미주 복음주의장로회 27회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복음주의 장로회 총회>

미주복음주의 장로회 총회(총회장 전모세 목사) 제27회 총회가 지난 5월 21일~22일까지 중가주 살리나스 영광교회(담임 김웅일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장 전 모세 목사(오렌지힐스 교회)와 부총회장 전지승 목사(온유한 교회)의 임기를 1년 더 유임키로 결의했다.

부총회장 전지승 목사의 사회로 열린 총회 예배는 장로 부총회장 윤갑식 장로의 대표기도, 서기 정충일 목사의 성경봉독(딤전6:11~12), 시카고 윤흥규 목사 부부의 특별연주로 진행됐다. 총회장 전 모세 목사는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증경총회장 김병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후에 열린 총회에서는 총회장과 부총회장의 임기를 유임키로 결의하고 내년 제28차 정기총회는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미주복음주의 장로회 교단은 초창기에 나성한인교회 고 김의환 목사, 충현선교교회 고 정상우 목사, 벧엘장로교회 고 변영익 목사와 세계비전교회 김재연 목사 등 남가주 교계 중진 목회자들로 구성된 전통있는 교단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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