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노호미시 노인회 어버이날 잔치...서은지총영사도 찾아 금일봉 전달하고 꽃 달아줘

2023-05-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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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호미시 노인회 어버이날 잔치...서은지총영사도 찾아 금일봉 전달하고 꽃 달아줘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가 11일 개최한 어버이날 잔치에서 서은지 총영사 등 주요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애틀 북쪽에서 가장 큰 한인노인회인 스노호미시 노인회(회장 김혜전)가 어머니날을 앞두고 지난 11일 리뉴 처치 린우드에서 어버이날 잔치를 개최했다.

특히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도 이날 잔치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참석한 한인 시니어들에게 꽃을 달아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는 이날 김영 노래교실이 반주를 맡은 가운데 가라오케 등으로 신나고 흥겨운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형제교회 HJI의 우크렐라팀의 하와이안 노래와 댄스, 양진숙씨의 공연 등도 펼쳐졌다.


유영숙 시애틀 한인회장과 샌드라 잉글런드, 리사 조 페더럴웨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이사장 및 부이사장, 조기승 워싱턴주 대한체육회장, 차혜자ㆍ백정선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전현직 회장, 전주영 목사와 권 정 장로 등 형제교회 관계자들도 찾았다.

스노호미시 노인회는 이날 90세 이상되는 회원들에게 동서한의원이 후원한 보약을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스노호미시 노인회에는 100세 이상된 회원들도 상당수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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