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업소 온라인마케팅 도와줍니다”...빅허그 3월중 쇼어라인ㆍ페더럴웨이서 설명회 개최

2023-02-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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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 비영리단체인 빅허그(사무총장 로리 와다)가 오는 3월과 4월중 한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내 비즈니스, 온라인으로 확장하기’(Get Your Business Online)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빅허그가 원이스트사이드 스팍(OneEastside SPARK) 및 리스타트(RESTART), 워싱턴대학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리더쉽 학생팀과 협업해 진행한다. 한인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비지니스를 더욱 성공키킬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빅허그는 우선 3월5일 오후 2시30분 쇼어라인 도서관에서 1차 온라인 마케팅 확장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3월19일 오후 2시30분 페더럴웨이 도서관에서도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빅허그는 설명회를 통해 ‘내 비즈니스, 온라인으로 확장하기’프로젝트 설명과 함께 온라인 비즈니스 프로파일 계정 개설을 진행하고, 참석한 한인 소상공인들이 4월 트레이닝 세션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빅허그 로리 와다 사무총장은 “미국내 많은 소상공인이 코로나팬데믹으로 타격을 입고 문을 닫았으며 이젠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하지 못하면 살아남기가 어려운 시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로리 와다 사무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장벽으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홍보 방안을 가르쳐드리고자 시작했다”며 “한인 소상공인들에게 일시적인 해소가 아닌 영구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인 만큼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오는 3월3일까지 온라인이나 전화 등으로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신청 : https://forms.gle/QYMpo6Aqe4PJAY3u8 또는 빅허그(BigHug) 담당자 Paul Soh 425-477-9279/ps@bighu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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