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트랜짓이 벨뷰에서 경철철 시험 운행을 재개한다.

사운드 트랜짓은 사우스 벨뷰와 레드몬드 테크놀로지역 사이에서 앞으로 몇개월 동안 하루 두번씩 경전철 시험 운행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전철은 사우스 벨뷰와 레드몬드 테크놀로지역 사이에 있는 다운타운, 벨레드, 윌버튼 역에서도 정차를 한다.

사운드 트랜짓은 경전철이 아침과 저녁 한번씩 시험 운행을 하면서 거리 교차로를 통과하는 벨레드에서는 운전자, 자전거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각별하게 안전을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사운드트랜짓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 전문가와 신호수를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애틀 경전철의 2호선으로 불릴 벨뷰 연장선은 당초 올해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I-90 다리쪽 공사가 지연되면서 빨라야 내년 후반이나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I-90 다리 연결쪽을 제외하고 벨뷰내에서만 개통을 시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