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주간한국
센터메디컬그룹
이 아침의 시 - 가을 III
2022-12-19 (월) 07:38:43
현영수/시인
크게
작게
붉게 타는 노을
비껴 놓으시고
가을을 그리시네
찬란한 햇살 아래
길어진 그림자
숨기고 싶어도
괜찮다 하시네
벌레들의 통성 기도 속에
하늘을 드높이시고
가을 향기 젖은 마음
시선을 높이시네
오, 가을이어요
주님
<
현영수/시인
>
카테고리 최신기사
[삶과 생각] 본받아야 할 삶의 태도
[수요 에세이] 존스 비치(Jones Beach)
[독서칼럼] ‘최소량의 법칙’
오월이 떠난 자리
[이 아침의 시] ‘ WALK’
[추모사] 고 조정칠 목사를 기리며!
많이 본 기사
국토 안보부와 메디케이드국 MOU…메디케이드 정보 공유로 불체자 검거 박차
법무부, 가주 구치소에 수감중인 비시민권자 전체 명단 요구
“메디칼 자격 요건 변경전 신청 서둘러야”
트럼프 지지층 ‘엡스타인 파일’ 반발 확산
특검 구속 尹, 중앙지법 도착…10시15분 구속적부심사 출석
해외 방문 영주권자들 재입국 거부 속출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