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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서승환 총장 시애틀 방문...6일 벨뷰 하얏트호텔서 동문들과‘연세인의 밤’

2022-12-07 (수) 03: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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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서승환 총장 시애틀 방문...6일 벨뷰 하얏트호텔서 동문들과‘연세인의 밤’

연세대 서승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열린 ‘연세의 밤’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앞쪽 의자에 앉은 사람 가운데 왼쪽에서 5번째 서 총장, 그 오른쪽이 워싱턴주 연세대동문회장인 정현아씨이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이 시애틀을 방문했다.

취임후 처음으로 시애틀을 찾은 서 총장은 지난 6일 밤 벨뷰 하얏트 호텔에서 시애틀지역 연세대 동문들과 ‘연세인의 밤’행사를 갖고 대학 비전 등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연세대 워싱턴주 시애틀 동문회 정현아(석현아) 회장과 연세대 정치외교과 출신인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 총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한국 사립대학 1위로 평가를 받고 있는 연세대가 세계대학 평가 30위권에 진입하기 위한 전략과 비전 등을 제시했다.

서 총장은 “연세대가 세계 30위권 대학 진입을 위해서는 벤처창업환경을 고도화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지원하며, 공존과 헌신의 연세정신을 계승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던 서 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업가치분석센터 설립 ▲교내 벤처투자펀드 확대 ▲교수 및 학생 대상 창업교육지원 ▲기후변화, 미래 에너지 등의 환경연구 지원 ▲언더우드 기념사업 지원 ▲교수 및 학생대상 글로벌 ODA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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