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시애틀지부 김수영 회장은 지난 9월 15일 한국을 찾아 각종 행사을 방문하고 한국내 지도자들을 면담하고 최근 시애틀로 귀환했다고 전해왔다.

김 회장은 자서전 출간 및 강연회 준비를 위해 방한한 임용근 전 오리건주 의원 및 곽종세 전 시애틀 한인회장 등과 합류해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위원장 장만순) 행사에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어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한 뒤 재외동포재단 초청으로 일산에서 열린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한인회장 행사 및 인천 컨벤시아 센터에서 열린 세계 한인회장 대회에 참석했다고 전해왔다.

김 회장은 “한국의 여러 지도자들을 만나면서 앞으로 재외동포청 개설은 물론 이중국적 연령 하향 추진 등 해외 동포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소식을 듣고 왔다”고 말했다.

현재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시애틀지부 회장과 한미자유수호 연합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수영 회장은 다음 달 워싱턴주 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수잔나 케일만 후원회를 결성해 후원의 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