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또 폭풍우 최대 2인치 비 예보
2025-11-21 (금) 12:00:00
황의경 기자
남가주에 다시 폭풍 전선이 상륙해 최대 2인치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 폭풍은 LA와 벤추라 카운티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21일 오전까지 비가 계속될 예정이다.
LA와 벤추라 카운티의 총 강수량은 0.75~1.25인치로 예상되며, 산악지대에서는 최대 2인치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발 6,000피트 이상 고지대의 적설량은 2~6인치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8인치까지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폭풍이 지나간 주말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