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 메디칼그룹, 메디케어 보험 플랜 발표...“매년 시니어 메디케어 혜택 증진 위해 노력”

2022-09-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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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메디칼그룹, 메디케어 보험 플랜 발표...“매년 시니어 메디케어 혜택 증진 위해 노력”

시애틀 메디칼 그룹이 지난 14일 개최한 의료보험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애틀을 중심으로 한인 시니어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사그룹인 시애틀 메디칼 그룹이 지난 14일 레이크워싱턴 하얏트 리전시 호텔에서 의료보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미국 보험사 및 한인 보험인들과 함께 내년에 시작되는 보험 상품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메디케어의 경우 65세 이상 시니어들이 새로 보험에 가입하거나 변경을 해야 할경우 매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 사이 바꾸도록 돼있다. 이 기간을 연례가입기간(AEPㆍAnnual Enrollment period)이라 부르며 보험사들은 내년부터 새로 제공되는 자사 혜택들을 소개하고 마케팅에 돌입한다.

이날 설명회에도 아메리그룹, 애트나 휴매나, 프리메라, 유나이티드 헬스 케어, 그리고 웰케어등 미국 주요 보험사들이 참석해 자사 시니어 건강 보험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애틀 메디칼그룹의 모회사인 서울메디칼 그룹의 차민영 회장도 LA에서 시애틀을 직접 찾아 “워싱턴주 시애틀 일원에 거주하시는 한인 시니어들께 보다 많은 혜택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 연례 가입 기간동안 보험 에이전트들과 상의하셔서 자신에게 꼭 맞는 보험을 선택하시라”고 당부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LA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올해로 29년이 되었으며 시애틀, 북가주 산타클라라, 뉴욕, 뉴저지, 조지아 그리고 하와이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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