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스웰’ 병원입구 금속 탐지기 설치

2022-08-27 (토) 12:00:0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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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내 뉴욕주 일원 22곳 모두 도입

'노스웰 헬스'(Northwell Health)병원이 병원 출입구에 금속 탐지기를 설치하고 시설 보안 강화에 나섰다.

노스웰 헬스는 23일 맨하탄 '레녹스 헬스 그리니치 빌리지', 뉴하이드팍 '롱아일랜드 유대인 메디컬 센터', 베이쇼어 '사우스쇼어 대학 병원' 등 3곳 병원 입구에 금속 탐지기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뉴욕주일원 노스웰 헬스 소속 병원은 총 22곳으로 연내에 모두 금속탐지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노스웰 헬스의 이번 금속 탐지기 도입은 올 초 두 차례 발생한 총기 관련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


지난 2월 코헨 어린이 메디컬 센터에서는 병원 내에 있던 부인과 자녀를 대상으로 총으로 협박한 30내 남성이 체포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뉴하이드팍 병원에서 퇴근하던 병원 직원이 전 남자친구에 의해 총격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병원측은 "매일 병원을 드나드는 직원과 방문객들을 모두 일일이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금속 탐지기 설치는 병원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 수단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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