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모니카 안전 비상… 피어 패싸움·총격까지
2026-03-17 (화) 12:00:00
노세희 기자
주말인 지난 15일 밤 한인들도 많이 찾는 샌타모니카 피어에서 큰 싸움이 벌어진 뒤 총격 사건이 발생, 2명이 총상을 입었다.
샌타모니카 경찰국에 따르면 15일 저녁 오후 9시께 다수의 사람들이 연루된 대규모 싸움이 먼저 발생했고, 패싸움 도중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피어 위에서 총상 피해자 2명을 발견했으며, 이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건 직후 피어 전체를 일시 폐쇄하는 등 대규모 조사와 현장 정리를 진행했다. 정상적인 관광과 식사가 이뤄지는 장소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인해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대피하는 등 아수라장 같은 혼란이 있었다는 목격자 증언도 전해졌다.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