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하나

2022-08-26 (금) 06: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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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전문가 의견 수렴 중”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하나

인천공항에 입국한 여행객들. 한국정부는 해외 입국자들의 입국전 코로나 검사 규정 폐지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중이라고 밝혔다. [연합]

한국정부는 24일 해외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는 조치의 유지 및 폐지 가능성에 대해 “현재 전문가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이 입국 전 검사 조치의 단계적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우리 당국도 이를 검토 중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에 대해 조건부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입국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음성확인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한국 정부도 현재 입국 전 48시간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내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부터는 입국 3일 내였던 PCR 검사 시한을 1일 내로 강화했는데, 이러한 조치가 불편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반장은 “정부와 방역 당국도 모두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며 “(이 문제는) 질병관리청 소관으로 이 부분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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