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J트랜짓 주말 승객 코로나 이전수준 회복

2022-08-24 (수) 11:38:17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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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택근무 등 영향 주중 승객은 회복 더뎌

뉴저지트랜짓 주말 열차·버스 승객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평일 승객 수는 여전히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케빈 코벳 뉴저지트랜짓 최고경영자는 “주말에 운행되는 트랜짓 열차와 버스 승객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고 최근 밝혔다.

다만 평일 승객 수는 여전히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재택 근무 확대 등의 영향으로 월요일과 금요일 승객 수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코벳 최고경영자는 “평일 중에서도 월요일과 금요일 승객 수 회복세가 더디다. 상대적으로 화~목요일은 승객 수가 많은 편”이라며 “재택과 현장 근무를 병행하는 사업체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트랜짓에 따르면 현재 주중 열차 승객 수는 전체적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60% 수준인데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50% 수준이다. 버스의 경우 평일 승객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70~75% 수준으로 열차보다는 회복세가 빠른 편이다.

한편 코벳 최고경영자는 맨하탄 교통혼잡세가 시행되면 트랜짓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높은 휘발유값에 통행료 부담까지 크게 늘어나는 상황이 되면 대중교통으로 통근하려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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