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영화사 백중기도 회향
2022-08-18 (목)
철두철미 원칙주의자인 주지 동진 스님과 일당백 소수정예 신도들이 한마음 한뜻 10년 울력끝에 황량한 잡풀밭을 ‘조용한 가운데 치열한 정신’(사찰내 안내칠판에 적힌 문구)이 흐르는 부처님 도량으로 탈바꿈시킨 곳, 새크라멘토 영화사의 법당에서 12일(금) 백중(우란분절)기도 회향법회가 봉행되고 있다. 다른 사찰들은 대부분 일요법회와 곁들여 봉행해온 관례에 따라 7일로 앞당기거나 14일로 미뤄 실시했다. 카멜 삼보사(주지 대만 스님)는 14일 우란분절법회와 창건주다례재를 차례로 봉행했다. <사진제공-영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