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등록시작...양 캠퍼스 모두 9월10일 가을 학기 개강하기로

2022-08-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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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주 동안 학년 따라 온라인 및 대면수업으로

한미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시몬)이 운영하고 있는 시애틀과 벨뷰 통합한국학교가 오는 9월10일 2022~2023학년도 1학기를 개강하기로 하고 학생 등록을 시작했다.

코로나팬데믹이 완전하게 끝나지 않은 가운데 양 학교는 수업 종류에 따라 온라인 수업과 대면수업을 나눠서 진행하기로 했다.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교장 윤혜성)는 기존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신규 학생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www.usbks.org)을 통해 등록을 받는다.


프리스쿨부터 12학년까지 한국어 및 한국문화 수업은 오는 9월10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16주 동안 린우드 구 얼더우드중학교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성인반 한국 및 한국문화는 매주 금요일 밤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진행된다.

유아 감각놀이ㆍ유치미술ㆍ종이접기ㆍ동화구연ㆍ태권도ㆍTOPIKㆍ합창 등 특별활동은 9월17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오후 12시40분부터 대면으로 진행된다. 등록문의는 전화(206-795-9010)나 이메일(seattle@usbks.org)로 하면 된다.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윤경)는 재학생의 경우 오는 14일까지, 신입 학생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역시 온라인(www.usbks.org)을 통해 등록을 받는다.

유아반부터 성인반까지 오는 9월10일부터 16주 동안 벨뷰 타이중학교에서 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성인 회화반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수업이 진행된다.

종이랑 미술이랑ㆍ미술반ㆍ종이접기ㆍ손바느질ㆍ한국 역사반ㆍ한국 무용ㆍ합창ㆍTOPIK 등 특별활동은 9월17일부터 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등록 문의는 전화(425-500-4643)이나 이메일(bellevue@usbks.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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