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얼마 벌어야 워싱턴주서 행복할까?...퍼듀대 설문에서 연봉 11만 7,180달러 받아야

2022-07-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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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에서 재정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려면 1년에 얼마를 벌어야 할까?

금융 재정 전문사이트인 고뱅킹레이츠는 지난 4일 퍼듀대 설문조사를 인용해 주별 ‘행복 소득’을 제시했다.

이 결과 설문에 참여한 워싱턴주 주민들은 행복감을 느끼려면 연소득이 11만 7,180달러 이상이어야 한다고 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정적인 웰빙을 느끼려면 연 6만6,960~8만 3,700달러 정도의 소득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 같은 워싱턴주 ‘행복 소득’은 미국 50개주 가운데 14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전국 평균인 10만5,000달러보다 1만2,000달러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행복 소득이 가장 높게 나타난 하와이주는 연소득 20만2,965달러 이상을 벌어야 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답했다.

서북미에선 오리건주 주민들이 13만 6,605달러를 벌어야 행복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행복 소득’전국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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