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의 생각 - 지구상에 기도해야 할 세 나라

2022-05-20 (금) 김길홍/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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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에겐 기도 제목도 많다. 묵상기도, 감사기도, 철야기도, 금식기도, 소원 기도, 합심기도, 통성기도 등등 기도를 대별 하면 개인 기도와 국가를 위해 하는 기도라 볼 수 있다. 지구엔 200 여개 나라가 있다. 그런데 이 200여개 나라를 위해 일일이 기도 하기는 쉽지 않고 다른 나라들은 뭉땅 거려 기도 하면 되고 꼭 빼놓아서는 안 되는 나라가 세 나라가 있다.

첫 번째 이스라엘(Israel)이다. 하나님이 선택 하신 나라다. 왜 이스라엘을 택하셨는지는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이니 알 수 없지만 좌우지간 선택 하시고 자기 사랑의 표시로 그곳에서 인류를 위해 대속자(구세주)이신 예수를 그곳에서 나오게 하시고 인간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게 하신다.

그리고 그 사건을 따르고 믿어야만 자기 곁에 두시겠다 하시니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스라엘은 아직까지 성경의 구약(유대교)만 따르며 신약 시대인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영접 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께 그들의 영혼을 위해 예수를 영접 하도록 기도해야만 한다.


거기에 덧붙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 하는 자는 복을 주시겠다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약속 하셨다. 또한 세계적인 노벨상을 그들이 쓸어가지 않는 가? 그들에게 주신 약속을 하나님은 실행하시고 계신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복받는 길이다.

두 번째 대한민국(Korea)이다. 현재 한국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보급과 생명을 건 선교사 파송이 세계 1위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뜻을 실현 하려는 나라다. 그러니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겠는가? 지금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역사하시며 한국을 높이고 계신다. 보라! 누가 말해도 지금 한국이 떠오르는 태양이 아닌가? 우리는 조국이어서도 기도 하겠지만 대한민국이 잘되어야만 이 세계가 하나님의 나라가 실현되기 때문이다.

세 번째 미국(U.S.A) 이다. 지금 세계의 중심 국가는 미국이다. 한국처럼 성경 보급과 선교 왕국이다. 미국의 기독교가 약간 변질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다. 정치, 경제, 사회, 문예, 과학, 스포츠, 레저 까지 세계의 중심 국가가 아닌가? 한가지 예를 들면 홈레스가 대통령과 재판해서 이길 수 있는 나라는 이 세계에서 미국뿐이다.

다시 말하면 철저한 자유와 민주화가 되어 한 사람의 인격을 그만큼 존중하는 나라가 아닌가? 그런 나라가 지상에 있는 가? 이런 나라가 이 지상의 나라들을 리드해야 하지 않을 까? 미국을 위해 기도해야만 한다. 수천년간 인간이 꿈꾸어온 이상적 정치 체계가 그래도 미국이다.

<김길홍/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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