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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츠 이웃집 3,500만달러에 ...시애틀 매디슨 파크 저택 매물로 나와

2022-05-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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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츠 이웃집 3,500만달러에 ...시애틀 매디슨 파크 저택 매물로 나와

NWMLS 사진

시애틀시내 최고 부자 동네로 꼽히는 매디슨 파크내 저택이 3,50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최고경영자(CEO)도 이 동네 주민이다.

최근에 리스팅된 이 저택은 모두 8,360평방 피트의 연면적에 방 3개를 갖추고 있으며 시애틀 최고 부자로 꼽히는 유명인사들이 살고 있는 단지 리드 에스테이트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 단지에는 모두 9채의 주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주택은 120피트 길이의 해변 산책로와 장미 정원, 테라스, 수영장과 스파를 포함하고 있으며 10피트가 넘는 실내의 천장은 채광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 부두가 있다.


리스팅 에이전트 모이라 홀리는 이 집이 “시애틀에서 가장 사적인 장소”라고 강조했다.

에이전트는 현 소유주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공공기록게 따르면 프레드릭 뷰 굴드와 쥴리에 피고트 굴드가 운영하는 유한책임 회사 소유로 되어 있다.

프레드릭 뷰 굴드는 변호사이며 쥴리에 피고트 굴드 가족은 트럭 회사 팩카를 운영하고 있다. 시애틀 지역 전역에 걸쳐 몇개의 다른 부동산도 소유하고 있는 굴드 부부는 이 집을 지난 2009년 1,060만달러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시 최고가 주택으로 꼽히는 이 주택은 보통 부자들이 선호하는 이스트사이드가 아닌 시애틀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벨뷰에 있는 러셀 윌슨이 살던 주택은 2,800만달러에 리스팅되어 있다. 최근 워싱턴주 서부 부동산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 가운데 가장 비싼 주택은 브루스 맥카우의 헌츠 포인트 집으로 8,500만달러에 리스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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