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74주년을 맞아 뉴욕에서도 4·3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다.
재미4·3기념사업위원회·유족회는 내달 9일 퀸즈 베이사이드 뉴욕아카데미에서 4·3 희생자 추모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4·3을 담은 오멸 감독의 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 2’가 상영되며, 2부에서는 양수연 재미유족회 회장의 강연과 추모 시 낭독, 무용가 강은주 씨의 살풀이춤 등이 이어진다.
또한 4월 한 달간 지슬 영화 감상문 대회도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에는 사전 신청자만 참석할 수 있으며, 온라인(Zoom)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든 코리아 홈페이지(www.waldenkorea.org), 재미4·3기념사업회·유족회 홈페이지(www.43jej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