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표준시험 2년 만에 재개

2022-03-31 (목) 07: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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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가 3~8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표준시험을 2년 만에 정상적으로 재개했다.
영어 시험은 주 전역에서 지난 29일 일제히 시작돼 31일 끝나며, 수학 시험은 4월 26~28일 치러질 예정이다. 대면 수업을 듣는 학생은 학교에서 종이 시험지로, 원격 수업을 듣는 학생은 온라인 시험으로 치를 수 있다.

뉴욕주 표준시험은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전면 취소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전체의 약 40%의 학생 만이 응시하면서 제대로 치러지지 못했다.
연방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미 전국의 3~8학년 학생 가운데 최소 95%가 표준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한편 뉴욕주 교육당국은 표준시험이 재개되면서 팬데믹 기간 뒤쳐진 학업능력을 재평가해 개선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표준시험으로 인한 심적 부담을 이유로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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