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한인여성 20일 만에 시신으로
2022-03-30 (수) 07:36:31
유제원 기자
▶ 버지니아 해나 최씨 메릴랜드 공원서 사체로

해나 최(35·사진)
버지니아의 30대 한인 여성이 결국 실종된 지 20일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지난 24일 동거하던 남자 친구로부터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나 최(35·사진)씨가<본보 3월17일자 A4면 보도>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피스카타웨이 공원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5일 킹스타운 알렉산드리아 자택에서 남자친구와 다투던 중 폭행을 당해 사망했으며 남자친구 조엘 모소 메리노는 최 씨의 사체를 메릴랜드 공원에 유기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800에이커에 달하는 공원을 일주일 넘게 수색해 사체를 발견했으며 검시관을 통해 사망자 신원과 사망원인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메리노는 현재 2급 살인, 사체유기 등의 혐의가 적용돼 공개 수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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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