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다시 재유행하나 스텔스 오미크론 전염률 높아

2022-03-18 (금) 0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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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등 유럽서 재확산 기존 오미크론보다 전염률 1.5배 미 상륙할지 주목

최근 영국 등 유럽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급증세를 보이며 뉴욕을 비롯,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간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몇 주의 시차를 두고 영국을 따라가는 양상을 보여온 만큼 영국의 재확산 사태가 곧 미국에도 상륙할지를 불안한 시선으로 주시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유럽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증가한 이유로 ▲코로나19 안전지침 완화 ▲백신을 접종한 시기가 지남에 따라 면역력 저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인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높은 전염률 등을 꼽았다.


이중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에 주목하고 있는데,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존 오미크론 보다 1.5배 전염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 유럽처럼 스텔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될 경우 코로나19 재유행이 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영국 등 유럽에서 확산을 이끄는 것은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계통 변이인 ‘BA.2’다.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임은 감지되지만 오미크론 변이인지는 탐지되지 않아 일명 ‘스텔스 오미크론’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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