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2023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 총 116억 달러 책정…전년비 6%↑
▶ 리버델 학군 45% …최고 증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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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대다수 한인 밀집 학군에 대한 주정부 지원금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필 머피 주지사가 지난 8일 발표한 2022~2023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에 각 학군에 대한 예산이 총 116억 달러로 책정돼 전년보다 6% 늘었다.
주정부 지원금이 가장 많은 증가폭을 기록한 한인 밀집학군은 리버에지와 오라델의 통합 중^고교 학군인 리버델로 전년보다 45% 늘어난 22만1,083달러를 배정받았다.
또 대표적 한인 밀집학군으로 꼽히는 레오니아는 주정부 지원금이 558만9,498달러로 책정돼 전년보다 29.5% 증가했다.
아울러 해링턴팍(26.1%)·올드태판(25.1%)·데마레스트(23.1%)·클로스터(21.1%)·파라무스(20.4%) 등 많은 학군이 전년보다 주정부 지원금이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대 한인 밀집학군 중 하나로 꼽히는 포트리는 주정부 지원금이 전년보다 18.6% 늘어난 470만5,879달러를 배정받았다. 또 다른 대표적 한인 밀집 학군 팰리세이즈팍은 주정부 지원금이 234만5,259달러로 책정돼 전년보다 6.2% 늘어나지만, 포트리에 비해서는 증가 폭이 적다.
이 외에 릿지필드는 319만3,976달러가 배정돼 전년 대비 2.7% 증가에 그쳤다.
주정부의 학군별 지원금이 늘어나면 그 만큼 해당 지역의 재산세 증가폭을 억제하는 요인이 된다.
각 학군은 연간 예산의 상당 부분을 주민들이 내는 재산세로 충당하기 때문에 주정부의 지원금이 늘어나는 만큼 주택 소유주들이 내는 재산세로 채워야 하는 예산 규모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머피 주지사가 제안한 예산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주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향후 주의회 논의 과정에서 학군별 지원금 규모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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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