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투고 영구 허용안’예산안 협상서 제외
2022-03-16 (수) 07:58:24
이진수 기자
▶ 뉴욕주하원의장, “예산통과 후 주지사와 논의”
뉴욕주의회 민주당 리더들은 14일 캐시 호쿨 주지사와의 예산안 협상 테이블에서 ‘주류 투고 서비스 영구 허용안’ 항목을 배제시키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칼 히스티 주하원의장은 “주류 투고 서비스는 정책 항목인 만큼 예산안 논의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면서 “예산안 승인 이후 호쿨 주지사와 논의할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호쿨 주지사는 지난 2일 새해 연설에서 요식업소들의 주류판매 활성화 패키지 법안을 올해 예산안에 포함시켜 통과시키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주류 판매 활성화 패키지 법안에는 ‘주류 투고 서비스’ 영구 허용안과 함께 주류면허 신속 발급방안, 주류 판매세 감면안, 뉴욕주주류국(SLA) 서비스 투명화 방안 등이 담겼다.
주의회 민주당 리더들의 이 같은 반대 입장과 관련 뉴욕주레스토랑협회는 “주류 투고 서비스를 허용하면 판매세와 소비세 등을 통해 세수가 증가하는데 이를 제외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이같은 결정은 리커스토어 업계의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밖에 볼수 없다”고 비난했다.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