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A 직원 칼로 찌른 용의자 체포
2022-03-16 (수) 07:54:09
이진수 기자
지난 주말 뉴욕의 현대미술관(MOMA)에서 직원 2명을 칼로 찌른 사건<본보 3월14일자 A1면>의 용의자로 지목된 게리 카바나(60)가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 카바나가 15일 새벽 1시30분께 필라델피아 그레이하운드 버스정류장에서 체포돼 구금됐다고 밝혔다.
카바나는 14일 필라델피아 베스트 웨스턴 호텔 5층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바나는 지난 12일 오후 4시15분께 모마 입구 입장권 데스크에 있던 여성 직원 2명에게 칼을 휘둘러 부상을 입힌 후 도주했다.
NYPD에 따르면 카바나는 모마의 정기권 이용자로 최근 미술관에서 무질서한 행위를 벌여 정기권이 취소됐고, 이날 입장을 거부당하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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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