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달 버스·기차 마스크 의무화 해제될 듯

2022-03-11 (금) 08: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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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C, 새 지침 마련 중 현행 대중교통 의무화는 한달 연장

이르면 다음 달께 항공기나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 수단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될 전망이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연방정부 차원에서 시행 중인 대중교통 수단내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 중이라고 AP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다만 연방교통안전청(TSA)은 이달 18일 만료되는 대중교통 수단과 공항, 기차역 등 대중교통 허브에서의 마스크 의무화는 다음 달 18일까지 한 달간 연장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CDC의 한 관리는 최근 새로 개정해 내놓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수준 측정기준을 근거로 삼아 대중교통 수단에서 언제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에 대한 개정된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DC는 지역사회 확산 수준을 판단할 때 종전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만을 기준으로 삼던 것에서 최근 확진자 수 외에도 입원 환자 수와 병상 수용 여력까지 보는 것으로 바꾼 바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CDC가 이와 비슷하게 확진자 수, 신종 변이의 위험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 수단에서 언제 마스크가 필요할 지를 두고 다른 연방기관들과 상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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