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주정부 불체아동 건보혜택 추진

2022-03-10 (목) 07:18:47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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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피 주지사 예산안에 포함

뉴저지주에서 불법체류 신분의 아동들에게도 주정부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필 머피 주지사가 8일 발표한 2022~2023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에는 1,100만달러를 투입해 불체 신분 아동들에게 주정부 메디케어 프로그램인 ‘뉴저지 패밀리케어’ 가입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머피 주지사가 시작한 ‘커버 올 키즈’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현재 대부분의 불체자는 오바마케어나 메디케이드 가입 자격이 제한된다. 하지만 머피 주지사의 ‘커버 올 키즈’ 확대안이 현실화되면 불체 가정 자녀들에게도 패밀리케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 사실상 뉴저지의 모든 아동들이 건보혜택을 누릴수 있게 된다.

이민자 옹호단체들은 머피 주지사의 ‘커버 올 키즈’ 확대안이 실현되면 2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새롭게 건보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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