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J트랜짓 모리스-에섹스 노선 운행중단

2022-03-09 (수) 07:17:31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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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으로 부러진 고목 선로 덮쳐

NJ트랜짓 모리스-에섹스 노선 운행중단

8일 뉴저지트랜짓 직원들이 전날 강풍으로 부러진 고목이 도로 위를 지나는 열차 선로에 추락해 발생한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뉴저지트랜짓]

하루 수천명 통근자가 이용하는 뉴저지트랜짓 모리스-에섹스 노선열차 운행이 강풍에 부러진 고목으로 인해 무기한 중단됐다.

뉴저지트랜짓에 따르면 7일 오후 9시께 메이플우드 제퍼슨애비뉴 인근의 고목이 강풍에 의해 부러져 인근 모리스-에섹스 노선 선로로 추락했다. 부러진 나무가 열차 전력선 등 운행 시설들까지 덮쳐 결국 모리스-에섹스 노선 열차 양방향 운행이 무기한 중단됐다.

트랜짓 당국은 다음날인 8일 오후 1시40분께 소셜미디어에 올린 공지에서 “직원들이 시설 수리 및 복귀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리스-에섹스 노선과 글래드스톤 브랜치 열차 운행이 계속 중단된다”고 밝혔다. 언제 운행이 재개될 지는 미지수다.

열차 운행이 무기한 중단되면서 뉴욕을 오가는 통근자 수천 명의 발이 묶였다. 특히 모리스-에섹스 노선에는 뉴저지트랜짓에서 가장 붐비는 열차역 상위 20개 중 4개가 있을 정도로 이용자가 많다. 뉴저지트랜짓은 웹사이트(njtransit.com)를 통해 운행 재개 일정을 공지할 계획이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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