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팍서 방화 추정 화재 잇달아
2022-03-09 (수) 07:15:42
이진수 기자
8일 맨하탄 센트럴 팍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뉴욕소방국(FDNY)은 이날 오후 1시20분께 센트럴팍 웨스트와 110가 인근 녹지 숲 6~8곳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화 작업에는 소방관 60명이 투입됐다.
FDNY에 따르면 이날 화재사건 직전 한 백인남성이 공원에서 최소 한 차례 이상 불을 피우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신고가 있었다. FDNY의 짐 롱 대변인은 “의도적 방화사건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시경(NYPD)은 이날 센트럴팍 화재의 방화 용의자로 녹색 바지, 검은색 재킷, 검은색 후드 셔츠를 입은 백인 남성을 목격한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