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소매업소 절도 35.6% 급증

2022-03-08 (화) 07:46:4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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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총 4만3,864건

뉴욕시내 소매 업소를 대상으로 한 절도사건이 1년 전에 비해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가 7일 공개한 절도사건 현황에 따르면 2021년 한해 동안 신고된 뉴욕시내 소매점 대상 절도사건은 전년 대비 35.6% 증가한 4만3,864건으로 집계됐다.
팬데믹이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 3만7,918건과 비교해도 15.7%(5,946건) 증가한 수치다.

일반적으로 1,000달러 미만을 훔치는 것을 일컫는 ‘페티 절도’(Petit larceny)는 맨하탄 남부지역에서 크게 증가했는데 올해 3월 현재 전년대비 57.8% 급증했다.

NYPD 범죄 통제 전략 책임자인 마이클 리페트리는 “소매점 절도 경우 재범이 크게 늘었다”며 “같은 장소에서 3번 이상 체포된 사람이 250명 이상에 달했고, 같은 장소가 아닌 경우 3번 이상 체포된 사람이 500명 이상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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