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존 조, LA폭동 주제 청소년 소설 썼다

2022-03-07 (월) 08: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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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조, LA폭동 주제 청소년 소설 썼다

한인 배우 존 조(50·사진)

할리웃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한인 배우 존 조(50·사진)가 1992년 LA 폭동을 주제로 한 청소년용 소설 ‘트러블메이커’(Troublemaker)를 출간한다.

LA 타임스는 존 조가 한국계 캐나다 작가 세라 석과 함께 이 책을 썼고 이달 22일 공식 출간한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인 한국계 12살 중학생 조던 박의 시각에서 LA 폭동이 한인 사회에 미친 영향과 의미, 인종 갈등의 문제 등을 풀어냈다.

재미 한인사에서 가장 큰 상처를 남긴 LA 폭동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뤘지만, 주인공이 한층 더 성숙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성장 소설이기도 하다. 존 조는 2020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따른 인종차별 항의 시위와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 급증이 소설을 펴낸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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