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타운에 문화공간 생겼다

2022-02-01 (화) 12:00: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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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사랑 메세나 모임

▶ 웨스턴·4가 ‘웨스턴파크’

한인타운에 문화공간 생겼다

문화공간‘웨스턴 파크’를 연 이광진 프로듀서(왼쪽부터), 박애란 모델교실 강사, 박강서 기타교실 강사, 스텔라 박 요가교실 강사, 이진영 행정 간사가 한 자리에 모였다.

‘문화사랑 메세나모임’ 회원들이 최근 웨스턴과 4가에 문화공간 ‘웨스턴 파크’(대표 박애란)를 마련하고 모델 클래스, 요가교실, 기타교실, 취미미술교실, 와인 클래스 등 생활 프로그램과 전시공간 대여, 소모임 대관(음악시스템 완비) 사업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창단 멤버들은 지난 33년 동안 한인 사회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동하며 120여 편의 공연을 기획·제작한 이광진 프로듀서와 90년대 SBS 슈퍼 엘리트 모델 콘테스트 LA대회와 월드베스트 모델 콘테스트 등 다양한 패션 관련 이벤트를 소개한 모델라인 1기 출신의 박애란씨, 30년 경력의 방송인이며 UCLA 명상지도자 과정과 인도 리시케시 AYM 요가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스텔라 박씨, 40년 이상 뮤지션으로 활동한 전 템페스트 리드기타 박강서씨, 에이콤 감독으로 활동하는 이진영씨 등이 프로그램 강사와 행정 간사를 맡는다.

웨스턴 파크 주소는 422 S. Western Ave. 가영빌딩 208호 LA이며 대표전화는 (213)910-7611.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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