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주립대 위험물질로 ‘셧다운’
2021-09-29 (수)
김지효 기자
SF주립대에서 정체모를 위험 물질이 발견돼 지난 28일 대면 수업이 취소되고 학교가 셧다운 조치에 들어갔다.
CBS뉴스에 따르면 학교측은 28일 새벽 3시 10분경 비특정적 위험 물질이 발견됐다는 경고령을 학생과 교사, 교직원들에게 보냈다. 애초 오전 10시까지 모든 대면수업이 취소됐었으나, 학교측은 이를 연장해 이날 모든 수업을 취소 혹은 온라인으로 전환하라고 밝혔다.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은 경고령이 해제될때까지 건물에서 나오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교내 도서관을 비롯한 모든 건물이 문을 닫았다.
28일 오전 10시 기준 캠퍼스에는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위험 물질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다. 물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밝혀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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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