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백신 로또 15명 뽑혀…LA와 샌디에고에서 각각 3명, OC에서 한명 당첨

2021-06-04 (금) 01:51:18 라디오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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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오늘 오전 15명의 백신 로또의 당첨자를 뽑았습니다.

이들에게는 전화로 당첨사실이 통보됩니다.

엘에이 카운티와 샌디에고 카운티에서 각각 3명의 당첨자가 나왔으며, 오렌지 카운티에서 한명의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이들 15명에게는 일인당 5만 달러씩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가주정부는 1주일 뒤인 오는 11일 또 한차례 추첨을 통해 주민15명을 뽑아, 이들에게 각각 5만 달러씩 상금을 나눠줄 계획입니다.

오늘과 11일, 두차례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 일인당 5만 달러씩, 총 150만 달러가 수여됩니다.

가주 경제가 전면 오픈되는 오는 15일에는 10명을 뽑아, 일인당 150만 달러씩, 총 천5백만 달러를 나눠주게 됩니다.

추첨 대상은 가주민가운데 한번이라도 코로나 백신접종을 받은 주민들입니다.

<라디오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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